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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291회)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18.08.11
[성 인]  아무튼, 스릴러  
 
  저자 이다혜 | 출판사 코난북스 | 2018년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아무튼 시리즈의 열 번째 이야기, 스릴러이다. 몹시 많은 소설, 영화, 드라마가 ‘스릴러’라는 이름표를 달고 세상에 나온다. 그만큼 스릴러는 이 세계를 매혹하고 있다. 저자는 스릴러가 범죄소설이 가진 엔터테인먼트적인 재미를 극대화해 때로 공포를, 때로 쾌감을, 때로 후련함을 안기는 장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저자 자신이 오래토록 코가 꿰어 있는 스릴러의 매력을 이 책에 듬뿍 담아냈다. 어린이용 셜록 홈즈와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부터 가해자 가족들이 쓴 처절한 논픽션까지, 관악산 자락 방공호에 가득했던 음습한 기억들부터 강남역 살인사건 등으로 이어지는 현실의 이야기까지, 저자는 소설과 영화, 픽션과 논픽션, 과거와 현재, 실제와 허구를 넘나들며 스릴러라는 매력의 세계로 독자를 전도한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성 인]  19호실로 가다  
 
  저자 도리스 레싱 | 출판사 문예출판사 | 2018년
 
    《19호실로 가다》는 영국을 대표하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도리스 레싱의 단편소설집 ‘To Room Nineteen: Collected Stories Volume One’(1994)에 실린 11편의 단편을 묶은 것이며, 남은 9편은 《사랑하는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다. 여기에 실린 소설들은 대부분 레싱의 초기 단편으로, 가부장제와 이성중심 등 전통적 사회질서와 사상 등에 담긴 편견과 위선 그리고 그 편견과 사상에 희생된 사람들의 고통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레싱이 한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을 말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자유롭다”고 말한 것처럼 이 단편들은 사회로부터 억압받는 개인의 일상과 욕망, 때로는 저항을 가감 없이 묘사하여 개인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특히 레싱의 작품들은 전통과 권위에 억압받아 개인의 자유를 잃어버린 여성이 얼마나 위태로운 삶을 살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성 인]  1인 가구 돈 관리  
 
  저자 공아연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여 년을 서울에서 1인 가구로 살아온 저자는 엄청난 투자 비법이나 마법같이 돈을 불리는 법이 아니라 한정된 수입 안에서 1인 가구가 어떻게 하면 정신적으로 좀 더 여유롭게 소비와 저축을 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노하우를 들려준다. 처음 돈을 벌기 시작했을 때 방종한 생활로 돈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저자가 소비 습관을 잡아가는 과정, 필요 이상으로 구매한 화장품을 보며 소비를 위한 소비를 해왔던 자신을 반성하게 된 계기 등 저자가 직접 겪은 이야기는 버는 돈이 적어서, 아직 젊으니까, 혼자라서 등의 이유로 돈 관리에 무심했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나에게 맞는 돈 관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어준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성 인]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저자 카를로 로벨리|출판사 쌤앤파커스|2018년
 
    일반상대성이론을 양자이론과 통합한 새로운 시각에서 현대 물리학계의 최신 흐름을 담아낸 책이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위대한 인류가 걸어온 미지의 영역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과학은 물론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호기심을 가지고 우리가 지금 딛고 서 있는 물리학적 사고의 근원과 탄생을 살펴보면서 그 아이디어들이 과학이 되어가는 과정을 더 명확하게 이해시켜준다. 양자 중력과 현대 물리학의 아이디어들이 잉태하게 된 사고의 뿌리를 찾는데서 시작해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을 일으킨 핵심 이론은 물론, 가장 최근에 도입된 참신한 아이디어들까지 그 근원과 여정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다루며 우주를 새로이 이해하도록 한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청 소 년]   (10대와 통하는) 음식 이야기  
 
  저자 박성규 | 출판사 철수와영희 | 2018년
 
    새로운 맛집 소개나 음식의 좋고 나쁜 효과를 알려 주는 음식 관련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음식은 우리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있어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이 책은 음식과 행복의 관계, 식품 산업의 폐해, 음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나라별 음식의 종류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음식의 진정한 가치를 살펴보고 음식으로 세상을 정의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들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식품 포장지에 담긴 복잡한 식품 성분 표시와 영양 정보 표시를 살펴보며, 식품 첨가물의 첨가 여부와 탄수화물, 나트륨, 지방 등의 1일 섭취량 기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좋은 식생활을 위한 나침반을 제시한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구산동)
 
 
[청 소 년]   이타적 유전자가 온다  
 
  저자 안덕훈 | 출판사 자음과모음 | 2018년
 
    일상에 불어 닥친 위기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이타심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서울의 한 재개발 지역을 배경으로 소시민들의 삶을 그려내고 반석연립 세입자들의 모습을 통해 한국사회의 자화상을 압축해서 그려내고 있다. 생활터전을 허물어대는 재개발에 맞서 삶을 지켜내기 위해 이기적 인간들의 이타적 유전자가 꿈틀대는 모습이 책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작가는 이러한 어른들의 모습을 고등학생 이다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이다는 인문놀이방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기적 유전자] [장미의 이름] 등의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며 재개발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삶의 모습들을 요목조목 다시 살펴보게 되는데…….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아 동]   야차, 비밀의 문을 열어라!  
 
  저자 서연아 | 출판사 책읽는곰 | 2017년
 
    용기와 호기심으로 낯선 세계의 문을 두드리는 거인 마녀첫 책 브로커의 시간으로 문 너머 저쪽이라는 낯선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 집어삼키는 그릇 식물의 세계 거인과 마녀가 서로 이웃해서 살아가는 세계 마굴룰루 한 많은 영혼들의 세계 짝 잃은 양말들의 세계 물고기의 세계 시궁쥐의 세계 작가가 펼쳐 보이는 저쪽세계의 풍경과 그 속을 종횡무진 누비는 주인공의 모험은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읽는 순수한 즐거움을 돌려줄 것이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아 동]   작은 생각  
 
  저자 멜 트레고닝|출판사 우리동네책공장|2018년
 
    아름답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글 없이 들려주는 한 소년의 마음속 이야기. 글 없이 흑백의 그림만으로 한 소년의 마음의 변화를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 한 소년이 여러 가지 걱정거리들 때문에 혼자라고 느낀다. 소년은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성적은 떨어지고 있다. 게다가 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부터도 공격을 당한다. 이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만한 친숙한 경험들을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보도록 해준다. 작은 걱정들 때문에 외로워하던 평범한 소년이 도움의 손길은 항상 가까이에 있음을 배우고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유 아]   행복한 가방  
 
  저자 김정민 | 출판사 북극곰 | 2018년
 
    한 소년이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오늘따라 가방이 너무너무 무겁습니다. 너무 무거워서 들 수가 없습니다. 소년은 가방을 커다란 풍선에도 매달아 보고, 재활용 상자에도 넣어 보지만, 가방은 자꾸 소년을 따라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풍선이 날아옵니다. 과연 소년은 무거운 가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행복한 가방』은 성적 위주의 학교 교육 때문에 답답하고 무거워진 학생들의 마음을 뻥 뚫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상림, 응암)
 
 
[유 아]   안 자라는 늑대와 안 보이는 빨간 모자  
 
  저자 베로니크 코시 | 출판사 천개의바람 | 2018년
 
    옛날 옛날에, 어두운 숲속에서 커다란 늑대와 빨간 모자가 만났습니다. 커다란 늑대는 엄마 심부름을 가던 길에, 빨간 모자는 지팡이를 찾던 길이었지요. 늑대는 커다랗고 힘이 세지만 머리는 더 자라지 않아 아이 같아요. 빨간 모자는 앞이 보이지 않아요. 늑대는 생각합니다. “우아, 요정이다!” 빨간 모자는 생각합니다. “털이 북슬한 따뜻한 친구네!”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놀림 당하던 둘은 서로에게 진짜 친구가 되어줍니다. 머리로 판단하지 않고 눈으로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 늑대와 빨간 모자. 그 둘의 순수한 우정이 우리들의 얼굴을 붉힙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구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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