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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292회)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18.08.17
[성 인]  어머니의 나라  
 
  저자 추 와이홍 | 출판사 흐름출판 | 2018년
 
    ‘하루 15시간씩 일하며 세계 최상위 로펌의 고문 변호사로 경력의 정점을 구가하던 추 와이홍. 그에게는 애인도 아이도 취미생활도 인간다운 삶도 허락되지 않았다. 남성중심사회에서 어렵게 쟁취한 부와 명예를 내던지고 여성이 평생토록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찾아 떠난 페미니스트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최첨단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성공한 변호사가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중국 오지의 모쒀족과 가족이 되어 6년 넘게 거주하면서 모쒀족의 세계를 철저히 탐색하고 체험한 여정을 그렸다. 전 세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페미니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이갈리아의 딸들』이 남성중심사회를 전복하는 상상력을 보여준 픽션이라면 『어머니의 나라』는 실재하는 가모장 사회에 대한 치밀한 기록이며 동시에 여성이 중심이 된 사회는 『이갈리아의 딸들』처럼 강자와 약자가 뒤바뀐 억압적 체제가 아니라 남성에게도 합당한 자리를 내어주는 평등한 사회임을 보여준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성 인]  열두 발자국  
 
  저자 정재승 | 출판사 어크로스 | 2018년
 
    지난 10년간 저자의 강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던 12개를 선별하여 다시 집필하고 묶은 책이다.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춘들과 이 땅의 리더들에게 주는 뇌과학의 지혜와 통찰이 가득하다. 통념을 뒤집고 뒤통수를 후려치는 생각의 전복, 관계없어 보이던 사실과 지식이 연결되는 놀라운 생각의 모험, 차갑게 보이는 과학과 지성의 성찰이 어느새 가슴 뛰는 삶의 통찰로 바뀌는 이야기들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더 나은 선택과 의사결정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는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서툰 사피엔스들을 위한 조언은 무엇인가. 숨 가쁘게 변화하는 시대의 한 가운데에서 저자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함께 탐색한다.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저자의 발자국을 따라 인간이라는 거대한 우주를, 아직 오지 않은 세상을 탐험하는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응암, 구산동)
 
 
[성 인]  둘째는 다르다  
 
  저자 김영훈 | 출판사 한빛라이프 | 2018년
 
    아이가 둘 이상이면 이들 사이에는 질투심과 경쟁심이 싹트기도 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천천히 조금씩 배워나가기도 한다. 부모는 싸움의 원인이 무엇이든 한쪽편만 들지도, 꾸중하지도 말아야 한다. 하지만 형제의 싸움에 대처하는 부모가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형과 동생을 똑같이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첫째와 다른 둘째의 특징을 파헤치고,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꽃피우게 하기 위해 부모가 어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둘 이상의 아이를 키울 때 아이들이 질투와 경쟁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특성과 자기주도성을 발휘하는지 살펴본다. 더불어 쌍둥이, 남매, 자매, 형제를 키우는 부모들의 칼럼을 통해 다양한 형제 유형에서 취할 수 있는 양육법에 대한 힌트를 얻고, 아이가 원하는 사랑에 대해 제대로 알고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교육법을 실천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뉴타운, 구산동)
 
 
[성 인]  불편한 미술관  
 
  저자 김태권 | 출판사 창비 |2018년
 
    미술을 매개로 인권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경쾌한 문장과 절묘한 비유를 통해 인권을 대중화하는 전작들의 취지를 잇는 동시에 독자들에게 ‘불편하게 바라보기’를 권한다. 시대, 지역, 사조 등에 얽매이지 않고 다채롭게 선정되어 고대 그리스의 조각부터 다빈치, 고흐, 앤디 워홀 등의 거장은 물론 작자를 알 수 없는 그라피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미적 가치를 주로 논하던 예술에 인권이라는 기준을 적용하며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한편, 인권이 적용되는 영역을 예술로까지 확장하며 우리 사회의 어떤 분야에서도 인권을 잊어서는 안 됨을 일깨워준다. 예술적 가치가 높은 명작들도 그 속에는 차별적인 내용을 품은 경우가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종차별, 여성차별, 이주민과 장애인의 인권,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인격권, 동물권 등의 주제를 명쾌하고 알기 쉽게 이야기하며 예술을 대하는 신선한 관점을 제시하는 동시에 인권의 영역을 예술로 확장하며 인권이 어디에나 적용되는 기본 가치임을 보여준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구산동)
 
 
[청 소 년]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  
 
  저자 강하은 | 출판사 행복한미래 | 2017년
 
    멘토로 삼고 싶은 언니들에게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물을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또한, 멘토가 소녀들에게 ‘언니라도 불러도 돼요!’라고 말을 건네는 책이기도 하다. 10대 소녀들에게 필요한 건 매출 100억의 잘 나가는 사업가도 아니고, 하버드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자신의 평범한 고민들에 함께 들어 주고, 울고 웃으며 공감해주고, ‘너도 할 수 있다~’고 어깨를 두드려줄 '언니'가 필요할 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학생들이 그 나이에만 경험할 수 있는, 그 소중한 고민과 생각들을, 공부를 이유로 전부 포기해선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듯하다. 저자는 전교 1등보다 중요한 건 '행복지수'라고 말한다. 성적에 매달리느라 친구도, 사랑도, 나 자신도 돌보지 못한다면 전교 1등은 아무런 의미 없다고 말한다. 놓쳐서는 안 될 아름다운 그 시절을 향유하면서도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청 소 년]   호랑이의 눈  
 
  저자 주디 블룸 | 출판사 창비 | 2018년
 
    어느 날 갑자기 강도의 총격으로 아빠를 잃은 열다섯 살 소녀 데이비의 이야기를 담은 주디 블룸의 대표작이다. 상실의 비극을 딛고 일어서는 데이비의 성장이 가슴 뭉클하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저자 특유의 삶을 향한 긍정성과 인간애가 돋보인다. 1981년에 초판이 출간되어 2012년 미국 현지에서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가난하지만 두려울 게 없었던 가족, 서로 구속하거나 얽매지 않으며 단란하고 평화롭게 살아왔던 데이비네 가족이지만 아빠의 죽음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제 엄마는 밤마다 온 방에 불을 켜고, 데이비는 베개 밑에 빵 칼을 숨긴 채 문밖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곤두세운다. 데이비는 학교에 가서도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다. 자꾸 기절을 하고, 과호흡에 시달린다. 특히 데이비가 직면하기 어려워하는 것은 집 안 옷장에 둔 갈색 종이 가방의 존재이다. 그 종이 가방에 대체 무슨 비밀이 깃들어 있을까?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뉴타운, 응암, 구산동)
 
 
[아 동]   인간을 받아 줄 행성 어디 없나요?  
 
  저자 조인하 | 출판사 미래엔 | 2018년
 
    지구가 단단히 화가 나서 인간을 내쫓으려 해요. 인간이 물과 공기를 더럽히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 지구를 병들게 했기 때문이지요. 태양은 인간을 받아 줄 만한 행성이 있는지 알아보자며 태양계의 행성들을 모두 불러 회의를 열었어요. 밝고 활동적인 수성, 두꺼운 대기만큼 속을 잘 드러내지 않는 금성, 붉은 얼굴답게 화를 잘 내는 화성, 덩치 큰 동네 대장 목성, 아름다운 고리를 자랑하기 바쁜 토성, 조용하고 느긋한 천왕성, 외로움을 많이 타는 해왕성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태양계 식구들은 인간이 자기에게 오면 안 되는 이유를 말하기 시작했어요. 과연 어떤 행성이 인간을 받아 줄까요?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아 동]   무명천 할머니  
 
  저자 정란희 | 출판사 스콜라 | 2018년
 
    그림책 마을은 어린이를 위한 창작 그림책 시리즈로서 다양한 일러스트와 생각을 만나며 몸도, 마음도, 꿈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명천 할머니』는 제주에서 일어난 아픈 우리 현대사의 한 장면을 담았어요. 생명과 인권, 평화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제주 4·3 . 푸르른 산과 오름, 시원한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섬, 제주. 특히나 4월의 제주는 노랗고 빨간 꽃들로 찬란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는 제주에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아픔이 숨겨져 있어요. 죄 없는 많은 사람이 폭도로 몰려 죽임을 당한 제주 4·3 사건의 한복판. 턱에 총을 맞아 죽음 앞까지 갔다가 살아난 진아영 할머니가 ‘무명천 할머니’로 불리며 살아 낸 세월과 당시에서 현재까지는 이어지는 아픔을 함께 그린 책이에요.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유 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원  
 
  저자 케이트 클라이스|출판사 재능교육|2018년
 
    아스트리드와 엘리는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친구입니다. 어느날 아스트리드는 엘리가 예전과 달라졌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아스트리드는 엘리와 꼭 함께 해야 할 특별한 ‘소원 목록’을 만들고, 하나하나 실행에 옮깁니다. 하지만 엘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소원이 하나 남아 있었습니다. 엘리의 마지막 소원은 무엇일까요? 사람과 반려견과의 우정을 아름답게 담은 이 그림책은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넘어, 지금 바로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작은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인지를 잔잔하면서 깊은 울림으로 전합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응암)
 
 
[유 아]   내 생일은 언제 와요?  
 
  저자 줄리 폴리아노 | 출판사 미디어창비 | 2017년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어린이들은 생일이 화요일에 올지, 또는 금요일에 올지, 생일이 오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생일에는 어떤 선물을 받고, 어떤 음식을 먹고 싶은지, 생일에 초대하고 싶은 친구들로는 누가 있는지를 마치 노래하듯 이야기합니다. 생일을 기다리고 있는 기대감으로 한껏 부푼 채, 생일이 오기 전날 밤에도 잠은 쏟아지지만 내일 아침까지 잠들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살며시 코만 골겠다고 하면서요. 아기자기한 요소를 가득 담아, 생일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귀엽고 흥미진진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응암, 구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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