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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330회)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19.05.08
[성 인]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저자 성유미 | 출판사 인플루엔셜 | 2019년
 
    인간관계 문제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세상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관계는 없다고 이야기하는 정신분석 전문의 성유미는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과 처방을 들려준다. 관계도 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더불어 가짜 관계를 정리하고 진짜 관계를 새로이 정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너무 사소해 보여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너무 오래돼서 익숙해져버린 관계의 상처를 깨닫고, 그리고 인정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성 인]  빈센트 나의 빈센트  
 
  저자 정여울 |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9년
 
    트라우마와 아픔에 맞서기 위한 빈센트의 용기가 결국 빈센트적인 것을 탄생시켰다고 강조하면서, 그의 이야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모든 세계를, 우리에게 허락되지 않는 모든 세계를 감히 꿈꾸는 용기를 준다고 이야기한다. 가혹한 불운에 대한 가장 멋진 복수는 예술의 창조임을 보여주며 예술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그의 삶을 되새기면서, 누구나 한번은 인생에서 빈센트를 만나 자기답게 사는 길을 꿈꿀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성 인]  너와 함께한 모든 길이 좋았다  
 
  저자 박윤영, 채준우 | 출판사 뜨인돌 | 2018년
 
   장애나 휠체어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바라보면 이들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커플이다. 휠체어에 배낭을 주렁주렁 매달고 호스텔을 전전한 가난한 배낭 여행자였고, 길바닥에 주저앉아 식사를 때우기 일쑤였으며, 연인들이 흔히 그렇듯 사소한 문제로 울고 싸웠다. 책에는 여행 과정에서 두 사람이 겪었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이 각자의 시점에서 교차 서술되어 있다. ‘그녀의 이야기’와 ‘그의 이야기’가 오고가는 서술 방식이 때로는 무참히 엇갈리고 때로는 완벽하게 일치하기도 하는 젊은 연인들의 마음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성 인]  나는 천천히 아빠가 되었다  
 
  저자 이규천 | 출판사 수오서재 | 2018년
 
    두 딸의 이력만 놓고 사람들은 소위 ‘금수저’를 떠올렸지만, 암울했던 독재시대에 학내 민주화를 주장하다 파면교수가 되었던 저자는 무일푼으로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유학길에 올랐다. 자신의 무모한 도전과 좌절을 삶의 교훈으로 승화해 두 딸로부터 존경받는 아버지, 본받고 싶은 어른, 삶의 멘토가 된 저자는 이 책에서 온몸으로 치열하게 삶과 부딪쳐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들려준다.무한한 신뢰와 지지,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커다란 울타리를 쳐놓는 저자의 ‘방목 철학’이 교육 철학은 무한경쟁 사회 속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길을 잃은 부모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내숲)
 
 


[청 소 년]   열일곱, 내 길을 간다  
 
  저자 최관의 | 출판사 보리 | 2017년
 
    초등학교 교사 최관의가 쓴 자신의 청소년 시절 이야기 《열다섯, 교실이 아니어도 좋아》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주인공 관의는 또래 아이들이 책가방을 들고 학교로 갈 때 작업복을 입고 공장에 출근한다. 관의에게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 일터에서 만난 어른들이 선생님이고 학교인 셈이다.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너무 일찍 가장 노릇을 하면서 철이 들어 버린 관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열일곱, 내 길을 간다》에서는 남들과 다르게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관의를 만날 수 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구산동)
 
 


[청 소 년]   10대, 나의 발견  
 
  저자 윤주옥 외 | 출판사 글담 | 2017년
 
    ‘ 내 꿈이 뭐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자유학기제를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나’부터 알아야 한다. 대학생이 되어도, 취업을 해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 어른이 되기 전에 ‘나’를 들여다보고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10대, 나의 발견》은 그를 도와주기 위해 여섯 가지 인문학 주제를 다룬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응암, 구산동, 내숲, 불광천)
 
 



[아 동]   수상한 도서관  
 
  저자 박현숙 | 출판사 북멘토 | 2019년
 
    지붕을 통해 세계의 건축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기후와 환경을 이겨 낸 전통 가옥들, 힘을 뽐내고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세계의 인정을 받은 세계문화유산들, 과학 기술이 이뤄 낸 똑똑한 건축물들을 가장 눈에 띄고 그 건물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지붕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지붕을 통해 세계 건축물들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엿본다.
(알라딘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응암, 구산동)
 
 




[아 동]   바람을 가르다  
 
  저자 김혜온 | 출판사 샘터 | 2017년
 
    엄마의 과보호를 받는 뇌병변 장애를 지닌 어린이가 덜렁대는 짝꿍을 만나면서 새로운 모험을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장애를 지닌 어린이를 보호 대상으로 바라보는 기존의 시각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명한다. 「천둥 번개는 그쳐요?」와 나머지 단편 「해가 서쪽에서 뜬 날」도 모두 장애에 관한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바람을 가르다」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천둥 번개는 그쳐요?」는 장애가 있는 오빠를 둔 여동생과 가족의 관점에서, 「해가 서쪽에서 뜬 날」은 장애 학생이 있는 학급의 담임선생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장애에 관한 다양한 시각과 생각거리를 제안한다.
(알라딘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상림, 응암, 구산동)
 
 




[유 아]   나는 토펭이!  
 
  저자 에스텔 비용 스파뇰 | 출판사 키즈엠 | 2014년
 
    <엄마는 토끼 아빠는 펭귄 나는 토펭이!>는 잘못된 편견을 통쾌하게 깨뜨리는 재치를 담고 있습니다. 또 사랑과 자유, 평등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토끼와 펭귄이 사랑에 빠진다면?’이라는 기발한 설정 아래, 토펭이라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토끼 엄마와 펭귄 아빠에게서 태어난 토펭이가 주위의 편견 속에서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고민을 겪는 모습은 여전히 차별과 소외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귀엽고 재미난 동화이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우리가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응암, 구산동)
 
 



[유 아]   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   
 
  저자 롤랑 퓌엔테스 | 출판사 머스트비 | 2017년
 
    거인 나라의 가장 작은 거인 가르강통과 난쟁이 나라의 가장 큰 난쟁이 미몰레트는 각자의 나라에 어울리지 않는 외모 때문에 차별과 따돌림을 받으며 외롭게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둘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되죠. 그리고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줄 곳을 향해 떠납니다. 이 책은 어떠한 사회적 기준도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으며, 이 세상 누구라도 그 자신은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차별과 존중, 자아에 대한 깊이 있는 물음을 던집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구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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