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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355회)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19.11.07
[성 인]  무한을 넘어서   
 

 

  저자 유지니아 쳉 | 출판사 열린책들 | 2018년

 

 

 

   
〈무한〉이라는 신비한 개념을 추적하며, 수학의 추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풍경들을 담아낸 매력적인 대중서다. 학창 시절 누구나 무한(∞)이란 개념을 접해 봤을 것이다. 1, 2, 3, … 이렇게 끝없이 이어지는 수를 보며 묘한 호기심을 느꼈을 누군가도 있겠고, 〈임의의 수 n을 ∞으로 보냈을 때 다음 식의 값을 구하라〉와 같은 끔찍한 수학 시험의 악몽으로 기억할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무한〉은 일반인들이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까다로운 개념이다. 이 매혹적이고 아찔한 개념의 안내자로 나선 이는 영국 셰필드 대학교 순수수학과 명예 선임연구원 유지니아 쳉이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내숲)  


[성 인]  여성의 설득    
 

 

  저자 메그 윌리처 | 출판사 걷는나무 | 2019년

 




오늘날 여성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깊숙하게 조명하는 소설을 주로 펴내며 미국 여성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메그 월리처의 소설 『여성의 설득』. 개성 강한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여성 서사 드라마로, 시의적절한 소재로 출간 즉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배우 니콜 키드먼이 영화 제작을 발표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여성의 야망, 우정, 욕망에 관한 날카로운 화두를 던지며, 여자라면 한 번쯤은 직간접적으로 겪어보았을 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성 인]  (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
  

 

  저자 린다 시비텔로 | 출판사 린 | 2017년

 

 

 

  
『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은 음식을 매개체로 하여 인류의 역사를 통찰하고 있다. 음식은 한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정서와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 등이 응축되어 있는 대표적인 문화코드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회의 구성원, 더 넓게는 인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음식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이는 음식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무엇을 먹느냐’ 하는 가장 기본적인 차원에서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성 인]  우리는 책 앞에서 가장 솔직해진다
  

 

  저자 안드레아 게르크 | 출판사 세종서적 | 2019년

 

 

 

   
상실과 슬픔을 극복하게 하는 법, 죄책감과 트라우마의 치유 등 위기의 순간에 맞춤한 책들을 처방하는 『우리는 책 앞에서 가장 솔직해진다』. 독일 ARD 방송국의 편집자, 작가, 진행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드레아 게르크가 독서 행위를 통해 두 개의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잠시나마 현실에서 도망칠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으로, 실연, 우울, 고독을 느끼는 순간마다 삶을 토닥여주는 15가지 책의 위로를 담았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구산동)


[청 소 년]   너희들의 미래 보고서  
 

 

  저자 오승현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9년

 

 

 

   

우리 사회의 미래를 리얼하게 전망하는 보고서! 미래를 준비하려면 현재의 한국을 알아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이 책에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 주는 절망의 숫자들이 등장합니다. 현재가 헬조선인데, 미래가 갑자기 장밋빛일 수는 없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바꾸든 대비하든 할 테니까요. 중학생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현실을 가감없이 알려주는 책입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구산동)


[청 소 년]   지구를 안아줘   
 

 

  저자 김혜정 |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2018년

 

 

 

   
“ “<현실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캐릭터로 10대 청소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는 작가 김혜정의 소설집 『지구를 안아줘』가 출간되었다. 『지구를 안아줘』에 실린 여섯 편의 작품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담고 있다. 키스를 할까, 말까? 화성에 갈까, 말까? AI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내일로 넘어갈 수 있을까? 폐허가 된 지구에서 교실에 갇힌 채 공부만 해야 할까? 실제 청소년들의 고민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이 문제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보면, 지금의 청소년의 현실과 놀랍도록 닮아 있다. 작품 속 아이들의 선택이 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구산동)


[아 동]   잭과 잃어버린 시간  
 

 

  저자 스테파니 라푸앵트 | 출판사 산하 | 2019년

 

 

 

 
더없이 소중하던 의미와 가치가 하루아침에 뒤집힌다면 그 뒤에 남은 삶은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지나친 집념과 자기 확신 때문에 방향을 잃어버린 한 남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잭은 단 하루도 허투루 지낸 적이 없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선장이었다. 그에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세상의 모든 것이었다. 하지만 바다에 나갔던 잭은 거대한 회색 고래에게 아들을 빼앗긴다. 그때부터 잭은 자신의 모든 것을 오로지 이 고래를 쫓는 데 거는데….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는 과연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잃었을까? (알라딘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아 동]   나눔 숟가락이 된 올챙이   
 

 

  저자 사쿠라 후미하 | 출판사 책과콩나무 | 2019년

 

 

 

   
'<올챙이가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기 위해 숟가락이 된다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나눔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올챙이와 임금님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먹보들이다. 올챙이는 늘 배가 고팠고 그래서인지 자기 배를 채우는 데만 관심이 있었다. 또 임금님은 항상 혼자 식사를 하던 외로운 사람이었다. 그런데 둘이 같이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서 임금님은 음식을 먹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와 나눠 먹는 기쁨을 알게 되고, 올챙이는 나눠 먹으면 평범한 음식도 진수성찬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처음에는 임금님이 올챙이에게 음식을 나눠 주는 모습이 손해 보는 행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눔을 통해 더 큰 것을 깨닫고 기뻐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나눔이 좋은 것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알라딘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내숲)


[유 아]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저자 로랑 카르동 | 출판사 꿈터 | 2018년

 

 



오늘 아침, 닭들의 농장에서 시끌시끌 소란이 일어났어요. 흰색 수탉 루크와 붉은색 수탉 노아가 사라진 거예요. 루크의 아내 올리브는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사라진 두 마리의 수탉에 대해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닭들은 너도나도 자기 말만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결국 사라진 닭들을 찾기 위해 농장의 닭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의견을 하나로 모아 투표를 시작하게 되는데……. 닭들은 과연 사라진 두 마리의 수탉을 찾을 수 있을까요? (교보문고 제공)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내숲)


[유 아]   새와 소녀    
 

 

  저자 류주영 | 출판사 대교꿈꾸는달팽이 | 2019년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소통의 부재를 겪는다. 자신과 남 사이의 소통의 부재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 같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이해 받기를 바란다. 하지만 세상에서 타인과의 소통은 쉽지 않다. 현대인은 모두 이러한 소통의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소통이 더욱 쉬워지고 활발해진 것 같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물리적인 공간에서 사람들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공간을 통해 만나면서 나의 의도와 상대방의 의도는 더욱 왜곡되기 쉬워진다. 새와 소녀는 다시 만나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을까? 서로의 따뜻한 마음과 좋은 의도를 마음 깊이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을까? (소장처: 증산, 은평, 뉴타운, 응암, 구산동, 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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