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운영 은평구립도서관

은평구공공도서관은 정부의 코로나 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방역 패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방역 패스 의무 적용 확대는 최근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유입 및 계속되는 지역사회 유행 확산세를 멈추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12월 6일(월)부터 시행 중이며, 도서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은 1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13일(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의학적 사유로 인한 접종 불가자만 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다.
 
인증방법으로 접종완료자는 QR코드(COOV, 카카오톡, 네이버, PASS),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를 제시하면 된다.
백신 미접종자 또는 완치자는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 불가자, 완치자 등 입증이 필요하다.
 
 
단, 12~18세의 경우 2022년 1월 31일까지는 방역 패스를 적용하지 않으나 도서관 출입 시에는 반드시 학생증이나 청소년증, 재학증명서 등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역 패스는 도서관 이용자를 불편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것이며, 도서관 이용 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은평구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이 마음 놓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