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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열람실 직원 친절에 감사 | ||
|---|---|---|---|
| 작성자 | 박00 | 작성일 | 2023.12.19 |
| 답변여부 | 답변원치않음 |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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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0대 초반 남자입니다. 2023년 12월 19일(화요일) 오후 3시 30분경 은평구립도서관에 책을 대출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원하는 책(노노항언)을 찾은 다음에야 도서관 대출카드를 가져오지 않았음을 인지하였습니다. (어떻게 하지? 잠시 망서리다)) 열람실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도서관 회원이지만, 대출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신분증이 있으니 대출이 가능하냐?''고 문의하였습니다. 그 때 직원이 ''카드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칸막이인 아크릴판에 붙어있는 이용 안내 인쇄물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는 순간 매우 당황하였습니다. 혼잣말로 ''이걸 어떻게 하지?'' 하고 잠시 주춤할 때, 자세한 기억은 없지만, 생각컨데 가장 오른쪽(출입구쪽) 직원이 ''제가 도와드릴까요?'' 하시기에 ''네 도와주세요.''하였습니다. 이후 그 직원은 제 핸드폰에 스마트폰 앱을 순조롭게 설치한 후 사용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혼잣말을 하였고, 마음은 매우 흡족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경황이 없어 저에게 도움을 준 그분의 이름표를 보거나 성명도 문의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집에 귀가하는 중에도 집에서도 그 직원의 친절함을 생각하던 중 감사하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도서관 직원 중 바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그 직원은 자신의 업무를 잠시 중지하고 저에게 도움을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기온이 매우 낮아 온 몸이 얼어버릴 듯 춥지만 귀 도서관 직원의 친절함에 따스함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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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부서 | 종합자료실 | 담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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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2-385-1671 | 답변일시 | |
| 처리사항 | 처리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