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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식당 밥 너무 맛이 없습니다! | ||
|---|---|---|---|
| 작성자 | 이00 | 작성일 | 2009.08.28 |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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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더 나았던 거 같은데, 차라리 가격이 오른 올해 이후 더 그렇습니다. 식단의 문제가 아니고, 맛이 없습니다 -_-; 솔직히 말하자면 음식을 하시면서 간이나 제대로 보는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도시락을 쌀 형편이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데 식사시간이 즐겁다기 보다는 그냥 한끼 때우기 위해, 꾸역꾸역 밥을 밀어넣는 느낌이 듭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 고생하시는 거는 알겠지만 같은 일 하시면서 좋은 소리 듣고 하시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식당 이용하는 사람도 많이 줄어든 것 같더군요. 식당문제로 글을 올리는 게 두번째인데, 저번에 글 올린 뒤에 잠깐 좀 신경쓰는 거 같더니 시간지나니 또 똑같습니다! 저도 이런 글 자주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당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보니 매번 들어주는 이 없는 불평만 하는 거보단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분들도 무기명으로 설문조사해보시면, 제 생각에 동의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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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부서 | 전산기획실 | 담당자 | 관리자 |
|---|---|---|---|
| 전화번호 | 02-385-1671 | 답변일시 | 2009-08-30 08:49:18 |
| 처리사항 | 처리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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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임옥님. 늘 우리도서관을 이용하시고 관심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체급식 특성상 이용자 개개인의 기호를 모두 만족시키는 데는 어려움이 있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도서관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시중의 맛에 익숙하신 분은 다소 차이가 있으실 겁니다. 혹시라도 음식이 이용자님의 기호에 맞지 않으신다면 구내식당 직원에게 말씀해주십시오. 그에 알맞은 인공조미료, 소금, 간장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신경을 써서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식당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총무과(☎385-1671~4 내선222)로 전화 또는 방문해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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