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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시끄러운 도서관에 대해 | ||
|---|---|---|---|
| 작성자 | 정00 | 작성일 | 2023.05.17 |
| 답변여부 | 답변완료 |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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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혹 도서관을 아용하는 사람입니다. 읽고 싶은 책 시리즈가 시끄러운 도서관 내에 위치해 있어 갈 때 마다 대부분 시끄러운 도서관에 들려 책 한두권은 반드시 읽고 나오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렇게 시끄러운 도서관에 자주 있다보니 느끼는 것인데, 아무리 시끄러운 도서관이라 하더라도 책은 읽지 않고 그저 앉거나 누워서 대화만 하다가 감. 몸을 푼다며 운동만 하러 옴. 책을 참고 서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아니며 그저 노트북 콘센트만 이용하러 와 이어폰도 없이 강의를 크게 틀어놓고 과자나 초콜릿 등 간식과 음료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함. 이런 등의 행동은 좋지 않고 이용자들에게 민폐만 끼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맨 마지막은 심지어 한 사람이 그러더군요. 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책을 읽으러 오는 공간이지 아무리 시끄러운 도서관이라 하더라도 떠들러 오는 공간, 이어폰 없이 소리를 크게 켜놓고 인강을 들으러 오는 공간, 더불어 음식물을 섭취하러 오는 공간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당되는 시끄러운 도서관은 대부분이 사서 혹은 관리자 분이 안계신채로 운영되던데 이에 대한 개선사항도 있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어린이자료실이나 종합 자료실에서도 핸드폰이 울렸을 때 그냥 그 자리에서 받아 전화통화를 하는 행위를 몇 번이나 목격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권고사항을 적거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자료실 사서 분들도 말이 너무 많습니다. 조금은 조용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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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부서 | 정기간행물실 | 담당자 | 지현정 |
|---|---|---|---|
| 전화번호 | 02-385-1671 | 답변일시 | 2023-05-20 14:10:21 |
| 처리사항 | 처리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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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00님. 먼저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작성하신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시끄러운도서관 관련 시끄러운 도서관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나, 음식물 섭취나 이어폰 없이 강의 듣는 행위는 제한하고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의 경우 기존에 비치되어 있던 자료실 내 음식 섭취 금지 안내문을 잘 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추가 비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담당자가 더욱 주기적인 순찰, 점검을 통하여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관련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자료실 이용 안내문을 추가적으로 비치하고, 추후 관련 문제가 생길 시 즉시 조치, 안내하여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실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추가 문의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정기간행물실(385-1671, 내선 218)로 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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