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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416회)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21.02.14
[성 인]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   
 

 

  저자 리 하틀리 카터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2020년

 


 

 

   
인생에서든 일에서든 모든 성공에는 반드시 설득의 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설득 공식들이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됐다.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반드시 성공하는 설득의 비밀이 궁금한 독자들이라면《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를 통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상대에게 나의 말과 행동, 생각을 가장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설득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 [교보문고 제공]



[성 인]  쓴다,,, 또 쓴다 : 문학은 문학이다    
 

 

  저자 박상률 │출판사 특별한서재 │2020년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는 법이라지만,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일수록 작가 자신을 이야기하는 글은 언제나 환영을 받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작품의 창작 과정과 숨은 뒷이야기, 그리고 그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의 삶이 궁금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어떤 글은 문학, 어떤 글은 그의 ‘페르소나’ 진돗개, 또 어떤 글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온 이야기 등 삶의 다양한 단상을 그려내고 있다. 그가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자칫 평범하게 보여도 그 경험에서 그가 이끌어낸 사유는 깊이가 있으며 단단하다. 다채로운 삶의 면면들을 ‘척’하지 않고 힘을 뺀 소탈한 어휘로, 하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려낸 그의 글은 읽을수록, ‘수필도 이런 깊이를 지닐 수 있다니!’ 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역시 주축이 되는 것은 바로 ‘글쓰기’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박상률의 애정과 고민이 행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 [교보문고 제공]



[성 인]  서툰 가족 : 우리는 입양가족, 오늘도 소란합니다
  

 

  저자 김혜연 │출판사 사과나무 │2020년

 

 


 

  
< 난임 부부가 겪는 절망과 아픔, 그리고 아기를 입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과 심경, 그 험난한 과정을 가슴 저릿하게 쓴 에세이. 보통 입양 가족은 입양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은데 글쓴이는 훗날 아이가 자랐을 때 “우리 딸이 되어주어 고맙다”고 당당하게 밝히려 한다. 여전히 입양을 망설이는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입양에 대한 정보와 마음가짐,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해주는 따뜻한 글이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



[성 인]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 : 10년차 서점인의 일상 균형 에세이 />   

 

  저자 김성광 │출판사 푸른숲 │2020년

 

 

 

   


책에서 답을 구하고 삶을 배우는 것에 익숙한 저자는 이 책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아름다운 책을 판다고 아름다워질까?” 책이 삶으로 이어지기까지는 꽤 높은 문턱을 넘어야 하며, 훌륭한 책을 읽는다고 삶이 훌륭한 것은 아니다.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책은 끝나고 우리는 다시 삶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는 책과 삶 사이의 높은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춰보고 싶어 하는 저자의 바람과 노력이 담긴 책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책을 읽으면 아름다워질까?” 어쩌면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질문일지도 모르겠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상림,내숲) [교보문고 제공]



[청 소 년]   나는 죽지 않겠다 : 공선옥 소설집   
 

 

  저자 공선옥 │출판사 창비 │2009년

 

 

 

   

『나는 죽지 않겠다』는 화려한 도시의 소비문화를 쫓느라 ‘생활’은 잊어버리고 사는 청소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소설집이다. 「나는 죽지 않겠다」의 여고생과 「라면은 멋있다」, 「힘센 봉숭아」의 주인공 민수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의 굴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절망하지만 그래도 ‘죽지 않겠다’고, ‘봉숭아를 닮아 넘어져도 기를 쓰고 살아나리라’고 다짐한다. 「울 엄마 딸」의 승애는 자신을 구속하려 드는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엄마와 같은 처지에 놓이면서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는다. 또한 공선옥의 청소년소설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도 환기시키는데, 「힘센 봉숭아」에서 드러난 파견 근로와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주요한 이슈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공선옥의 청소년소설에는 남루하지만 진솔하게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웃과 청소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장처: 증산,은평,상림,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청 소 년]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저자 이범│출판사 창비│2018년

 

 

 

   

< 우리 교육은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재들을 기르고 있을까? 교육 전문가답게 저자 이범은 노동시장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기에 앞서, 외국 여러 나라와 우리 교육 시스템을 비교하면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살핀다. 비교 방식은 간단하지만 흥미진진하다. 바로 각국의 시험 문제를 살펴보는 것이다. 저자는 독일, 프랑스, 스웨덴 등 세계 각국의 학교에서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제시하면서 각 나라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자질을 길러 주고 있는지 살펴본다. (소장처: 증산,은평,뉴타운,응암,구산동,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아 동]   또! 복병수  
 

 

  저자 임근희 │출판사 책읽는곰│2020년

 

 

 

 
복병수는 좀 별나고, 좀 웃기고, 좀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입니다. 눈치가 없는 건지, 눈치를 안 보는 건지 남의 시선 따위는 안중에 없는 것 같거든요. 보통 3학년쯤 되면 다른 사람 앞에서 코를 파거나 방귀를 뀌는 걸 부끄럽게 여기기 마련인데, 아무 때나 거리낌 없이 내 보이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꾀죄죄한 옷을 사흘씩 입는 것도 그렇고요. 하지만 복병수도 어딘가에 신경을 쓰긴 씁니다. 바로, ‘제 마음’입니다. 곤경에 처한 친구를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는, 그야말로 오지랖이 태평양처럼 넓은 아이 같아 보이지만, 사실 복병수는 늘 제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것뿐입니다. 물론 그 마음 바탕에는 다른 사람의 처지를 헤아릴 줄 아는 공감 능력이 있지요. 언제나 제 마음에 솔직한 아이이기에 남의 마음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소장처: 증산,은평,내숲) [교보문고 제공]



[아 동]   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   
 

 

  저자 김예원 │출판사 우리학교 │2020년

 

 

 

   
서로 다른 우리가 학교에서 만난다면? 4학년 3반의 조한이는 발달 장애가 있는 아이다. 어느 날 음악 시간, 조한이가 같은 반 친구의 리코더를 멋대로 가져가 불면서 작은 소동이 일어난다. 이처럼 종종 돌발 행동을 하는 조한이를 두고, 반 아이들은 “그냥 특수반에만 있으면 안 되나.”, “아프면 그럴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인다. 그런 아이들에게 담임 선생님은 한 가지 질문을 던지며 숙제를 내준다. “같이 살아간다는 건 뭘까?” 한 모둠이 된 아영이와 서윤이, 하늘이는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펼쳐지는 여정 속에서 깨닫게 된다.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야만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조한이와 세 친구가 서로를 알아 가며 함께하는 법을 찾았듯이,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서로의 연약한 점을 보듬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 바란다. (소장처: 증산,은평,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유 아]   아이 시원해!   
 

 

  저자 김경득│출판사 길벗어린이│2019년

 

 



《아이 시원해!》는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시원하다’의 이중적 의미를 재미있게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또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특징은 바로 플랩입니다. 화장실로 달려간 동물 친구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 색다른 방식으로 장면 전환을 유도하는 플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소장처: 증산,은평,응암,구산동,내숲) [교보문고 제공]


[유 아]   바람숲 도서관    
 

 

  저자 최지혜, 김성은 공저 │출판사 책읽는곰 │2020년

 

 



이른 아침, 강 건너 숲에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은 숲속을 휘휘 돌며 온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솔잎을 간질이며 소곤소곤, 도토리를 어르며 속살속살,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는 책으로 피어납니다. 안나가 산딸기 책을 집어 들고 읽기 시작하자, 동물 친구들도 하나둘 책에 관심을 보이지요. 책 읽는 친구들이 늘어날수록 숲의 풍경도 바뀌어 갑니다. 숲 도서관이 생겨난 것이지요! 이튿날, 안나가 다시 찾은 숲 도서관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까요? (소장처: 증산,은평,응암,구산동,내숲,은뜨락)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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