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운영 은평구립도서관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책임 운영하고 있는 은평구립도서관은 10월 18일 토요일, 은평구와 은평구공공도서관·은평구작은도서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5 은평도서문화축제 <은평, 책과 한글에 반하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축제는 ‘책’과 ‘한글’이라는 한국적 상징을 결합해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체험부스에는 은평구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참여해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은평구립도서관 부스에서는 한글 필사노트 만들기와, 올로 로봇 체험 결합 엽서 꾸미기, 팝업북 전시 등이 진행되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현장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축제형 도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관광, 예술을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도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은평구청 관계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축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