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문화행사영화상영안내

영화상영안내

은평구립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화상영과 디지털드로잉 연계 프로그램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방문하여 다양한 영화를 관람하고 가정의 냉·난방비등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상영영화 자세히보기
영화제목 4등
장소 시청각실 상영일시 2016-09-10(토) 14:00
출연/감독 출연 : 박해준, 이항나, 유재상 외 / 감독 : 정지우 상영시간 116분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관람가
 포스터 이미지


1등만 기억하는 잔인한 세상,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4등이 뭐, 나쁜 건가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대회만 나갔다 하면 4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수영 선수 '준호' 하지만 1등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의 닦달에 새로운 수영 코치 ‘광수’를 만난다.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회 1등은 물론, 대학까지 골라 가게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한 광수는 ‘엄마’에게 연습 기간 동안 수영장 출입금지 명령까지 내린다. 대회를 코앞에 두고도 연습은 커녕 항상 PC방 마우스나 소주잔을 손에 쥔 못 미더운 모습의 광수. 이래봬도 16년 전 아시아 신기록까지 달성한 국가대표 출신이다. 의심 반, 기대 반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수영 대회에 출전한 ‘준호’의 기록은 '거의' 1등! 1등과 0.02초 차이로 생에 첫 은메달을 목에 건다.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준호’네 집. 그런데 그때, 신이 난 동생 ‘기호’가 해맑게 질문을 던지는데...! “정말 맞고 하니까 잘 한 거야? 예전에는 안 맞아서 맨날 4등 했던 거야, 형?” 동생의 말에 시퍼렇게 질린 얼굴처럼 멍투성이인 열두 살 ‘준호’의 몸. ‘준호’는 좋아하는 수영을 계속할 수 있을까…? [출처 : 네이버 영화]

인쇄하기 목록
이전 다음글리스트
이전글 철원 기행
다음글 탐욕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