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운영 은평구립도서관

6월 30일, 책뜰에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순회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안녕, 그림책!’을 진행했습니다. 총 7명의 친구들이 참여해 그림책 「꽃이 피어나는 소년」을 함께 읽으며,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독후 창작 활동에서는 누름꽃의 개념과 활용법을 배우고, 누름꽃을 이용해 ‘내 얼굴 꾸미기’ 작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활동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문학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정과 다름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 준 모든 친구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