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운영 은평구립도서관

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상림마을작은도서관은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제10회 도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상상’으로 ‘환경’과 ‘상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전시와 풍성한 체험코너, 문화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축제 첫날 4일 개막식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은평구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에 기여한 ‘책 읽는 가족’(은평구립도서관에서 10가족, 증산정보도서관에서 10가족, 상림마을작은도서관에서 5가족)을 선정하여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 하였다.

또한 ‘지구를 살리는 착한 상상’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정크 아트 작품 전시와 함께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의 환경 보호 메시지가 담긴 조형 미술 작품 전시회와 갤러리 강의(10월 5일)가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쳐온 윤호섭 명예교수의 작품 전시와 강의는 이번 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먹거리 체험을 비롯해 e-book존, 축구로봇체험,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에어로켓 체험, 에코 티셔츠 만들기 등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코너와 매일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문화축제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시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도서문화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제10회 도서문화축제 홈페이지(http://12th.eplib.o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02-385-167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