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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197회)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16.10.09
 
 저자 헤더 안트 앤더슨│출판사 니케북스│2016년
 
  『아침식사의 문화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한 끼 식사인 아침식사를 역사·문화·사회적으로 탐구한다. 아침식사가 왜·어떻게 탄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즐겨 먹는 아침식사 메뉴가 어떻게 발전, 변화해 왔는지 설명한다. 종교는 아침식사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무역을 통해 아침식사의 문화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기술과 편의성은 바쁜 현대인의 아침식사 시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소장처 : 은평, 증산, 뉴타운, 구산동)
 
 
 
 
 
 
저자 고희영│출판사 나남│2015년
 
    첫 물질을 시작하는 애기해녀들을 향한 선배들의 첫 가르침은 전복을 따는 기술이 아닌 ‘물숨을 조심하라’는 말, 즉 바다에선 욕심내지 말라는 것이다. 하여, 섬 여인들은 숨을 참고, 자신의 욕심을 자르고, 욕망을 다스리며 바닷속에서 평생을 늙어간다. 이 책은 제주도의 작은 섬 우도에서 한평생 바다와 함께 물질을 하며 살아가는 해녀들을 6년 동안 취재한 기록이다. 그녀들의 은밀하고, 외로운 바닷속 이야기를 취재하면서 비로소 발견하게 된 나와 인간의 슬픈 욕망의 이야기이다.  (소장처 : 은평, 뉴타운)
 
 
 
 
저자 최석태, 최혜경│출판사 디자인하우스│2015년
 
  『이중섭의 사랑, 가족』은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 거장 이중섭의 평전이자 서간집이다. 1916년에 태어나 1956년까지 살았던 이중섭은 식민지 백성 피란민으로 그리고 식민지 주종국 여자와 결혼해 가족을 꾸린 가장으로 또 그림을 그리며 살아 온 사내로 대략 마흔의 삶을 산 길지 않은 생속에서 가족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애시절인 1940년 말부터 1943년까지 글 없이 그림으로만 전한 1백여 남짓 엽서 중 일부와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일본에 있던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와 그림에 담긴 진심은 현재 우리에게 가족에 대한 행복과 사랑을 다시금 깨우치게 한다. (소장처 : 은평, 뉴타운)
 
 
저자 이희수│출판사 푸른숲│2015년
 
  『터키 박물관 산책』은 메소포타미아, 히타이트, 아시리아, 그리스, 로마, 오리엔트, 이슬람 역사로 켜켜이 쌓여있는 땅, 터키의 박물관 17곳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조명한 책으로 고대 문명부터 터키공화국의 시작까지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터키 박물관에 얽힌 역사를 풀어냈다. 이 책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터키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당시 사람들의 삶을 짐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소장처 : 은평, 구산동)
 
 
 
 
 
저자 정여울│출판사 민음사│2016년
 
  『공부할 권리』는 문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정여울의 혜안을 집약한 걸작을 소개하는 책이다. 마르크스에서 지그문트 바우만까지, 《리어왕》에서 《이방인》까지 정여울이 종횡무진 횡단했던 책 읽기를 삶의 지도에 그려 넣는다. 그 여정은 때로는 시인 네루다의 질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마르크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때로는 슬픔이라는 위대한 감정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한 안티고네에게서, 나약함으로 숭고함을 쟁취한 윤동주 시인에게서 삶의 가치와 품위를 찾는 여정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정여울은 사회학자들의 관찰력과 인문학자들의 감수성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를 실천한다. (소장처 : 은평, 뉴타운, 구산동) 
 
 
 
 
저자 이강엽│출판사 나무를심는사람들│2016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는 고전 문학 전공자 이강엽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삼국유사] 원전에서 초, 중, 고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지금껏 제대로 접해 보지 못한 다른 주요 이야기들을 열 가지 주제로 들려준다. 한문으로 기록된 원문을 이해하기 쉽게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청소년이 궁금할 만한 점들을 다시 짚어, 주요 내용을 한 번 더 짚었다. 만화식 구성을 통해 각 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흥미롭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각 장의 말미에는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두었다. (소장처 : 은평, 상림, 뉴타운, 구산동)
 
 
 
 
저자 서지원│출판사 계림북스│2016년
 
    이 책은 너테무니야와 완두, 완두 삼촌이 함께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지구 곳곳을 돌아보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슈퍼맨 같은 영웅이 혼자서 지구를 지키지만 진짜 지구를 지키는 것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작은 영웅들”입니다. 양치 컵 쓰기와 같은 사소하고 시시해 보이는 작은 실천들로 더 이상의 환경 오염을 막고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진짜 영웅들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진짜 영웅들이 분신술을 쓰듯 많아졌으면 합니다. (소장처 : 은평, 상림, 뉴타운)
 
 
 
 
저자 모리 에토 | 출판사  해와나무  | 2016년
 
   원전 사고가 터지고 목장의 소들에게는 '살처분' 명령이 내려집니다. 어차피 먹지 못할 소니까 모두 죽이기로 한 것입니다. 하지만 소치기는 이를 거부하며 고민에 빠집니다. 이 그림책은 쓸모가 없어진 생명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살아 숨 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의미가 있고 없고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가만히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소장처 : 은평, 상림, 구산동)
 
 
 
 
저자 타라 레이자│출판사 키즈엠│2016년
 
   새내기 과학자가 자신의 연구를 발표합니다. 오늘의 발표를 위해 새내기 과학자는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오늘 발표의 주제는 바로 ‘평범함’입니다. 과연 평범함은 무엇인가, 어떤 행동과 성격 등을 평범하다고 정의할 수 있는가, 새내기 과학자는 평범함의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할 것입니다. 평범함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새내기 과학자는 지구상에서 가장 평범한 동물을 찾아냈습니다. 그건 바로 고릴라 노먼입니다. 새내기 과학자에 따르면 노먼은 분명 바나나를 먹고, 동물 울음소리를 내고, 나뭇가지와 나뭇잎 더미 위에서 잠을 잘 것입니다. 그런데 새내기 과학자의 예상은 모두 빗나갔습니다. 노먼은 피자를 좋아하고, 사람의 말도 할 줄 알고, 포근한 이층 침대 위에서 좋아하는 인형을 끌어안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새내기 과학자는 노먼에게 평범한 행동을 가르치려 했지만, 그럴수록 노먼은 더더욱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노먼이 평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평범함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새내기 과학자의 연구와 노먼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며,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했던 ‘평범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장처 : 은평, 증산)
 
 
저자 최숙희│출판사 책읽는곰│2013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괜찮아》, 《나도 나도》의 저자 최숙희의 그림책입니다. 보잘 것 없는 씨앗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이야기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아이들의 씨앗 같은 꿈을 응원합니다. 
꽃향기가 날 것 같은 예쁜 그림들이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맑게 정화시킵니다. 바람에 흩날리던 씨앗은 민들레로 피어나고, 쪼글쪼글 못생긴 씨앗은 수수꽃다리로 피어나고, 꽁꽁 웅크린 씨앗은 모란으로 피어납니다. 씨앗 옆에는 아이의 모습이, 그리고 꽃 옆에는 멋지고 예쁘게 자란 어른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줄기와 잎이 자라 꽃을 피워내는 씨앗처럼 조금씩 성장하며 자신만의 꿈을 이뤄나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합니다. (소장처 : 은평, 증산, 응암, 상림, 신사, 불광천, 뉴타운, 구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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