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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주의 북 다이제스트 (199회)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등록일 2016.10.28
 
 저자 임상균│출판사 한빛비즈│2016년
 
   『도쿄 비즈니스 산책』에서는 일본에서 경제의 추락과 회복을 직접 목격한 도쿄 특파원 출신의 경제지 기자인 저자가 뉴스 지면이 아닌 일상적인 도쿄의 모습을 전하고, 장기불황 속에서도 꽃피운 비즈니스들을 살펴본다. 25년의 불황 속에서 일본의 비즈니스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25년간의 장기 침체를 겪으면서 일본인들은 자연스레 그 안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찾았다고 한다. 무리하지 않는 합리적인 소비가 늘어났고, 이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가 태어났다. 한국 또한 장기 저성장 시대에 들어서면서 경제, 사회, 문화 면에서 무서울 정도로 일본을 닮아가고 있다. 저자는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개인화, 작은 소비에 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산업과 기존 사업 중에서도 과감하게 변신한 사례 등 도쿄 현장에서 전 세계적인 장기불황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소장처 : 은평, 증산, 뉴타운)
 
 
저자 윤동주│출판사 라이프하우스│2016년
 
 『동주야 몽규야』에는 윤동주가 직접 발표하려했던 19편의 시가 실려 있다. 덧붙여 청춘의 고뇌가 담긴 시, 외사랑이 담긴 시, 거리를 묘사한 시 등을 연대에 따라 취사선택했다. 고종사촌이자 친구였던 송몽규 시와 당대 최고 인기 시인이었던 정지용 시, 덧붙여 경성을 떠들썩하게 했던 천재 시인 백석의 시도 넣었다. 이 한 편의 책을 읽다보면 한 편의 영화처럼 윤동주의 삶과 시가 떠오른다.
 
(소장처 : 은평, 상림,)
 
 
 
 
저자 이소영│출판사 홍익출판사│2016년
 
  75 세에 처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101세까지 살면서 그림 하나로 미국인들을 매료시킨 모지스 할머니의 이야기를 한국 최초로 만난다.『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에서 저자는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모지스 할머니의 성실한 삶과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진리를 일깨워준 인간 승리의 모습을 감성어린 필치로 그려보인다. 모지스 할머니가 담아낸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은 하나같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이 책은 40여 편의 그림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101년 간에 삶을 한 권에 담아냈다.
 
(소장처 : 은평, 증산, 뉴타운) 
 
 
저자 마이클 코벌리스│출판사 플루토│2016년
 
  우리는 떨어지는 집중력을 어떻게든 높여보려고 애를 쓴다. 스스로 멍하니 있거나 딴생각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면 죄책감, 열등감, 패배감에 사로잡힌다. 물론 집중력에는 '힘'이 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강박이라 할 정도로 집중력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 것도 사실이다. 아마 집중력이 없으면 모든 업무를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탓이리라. 하지만 정말 그럴까?『딴생각의 힘』은 ‘아니’라고 답한다. 우리의 뇌에는 멍하니 있거나 딴생각 중일 때 특히 활성화되는 부위ㅡ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가 있는데, 이 영역에서는 자아 성찰ㆍ자전적 기억ㆍ사회성과 감정의 처리 과정ㆍ창의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멍때림’과 딴생각을 ‘더 나은 나’, ‘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적극 권장해야 할 ‘좋은 습관’임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소장처 : 은평, 구산동)
 
 
저자 에런 밸릭│출판사 내인생의책│2016년
 
   청소년들의 고민을 귀 기울여 담아낸 조언집 『일단 앉아 봐』에서는 심리학에서 입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잘 다스리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책은 자아, 집, 학교, 친구, 스마트 기기의 순서로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할 법한 상황별 대처법을 제시한다. 본문에서 심리학적 이론으로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면 ‘실행에 옮겨요’에서는 당장 해볼 수 있는 활동을 담아, 책을 읽는 친구들이 직접 자기 생각을 살펴보고 행동을 변화시켜 볼 기회를 준다. 
 
(소장처 : 은평, 상림)
 
 
 
저자 김동준 외│출판사 살림Friends│2016년
 
   『과학이 내게로 왔다』는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학생 27명의 글을 한데 엮은 것이다. 이번 책의 주제는 학생들이 처음으로 과학을 만난 날, 과학에 푹 빠지게 된 순간, 본격적으로 과학자의 꿈을 꾸게 된 계기 등 책 제목 그대로 ‘과학이 내게로 온 그때’의 특별한 설렘과 찬란한 두근거림을 담았다. 
 
(소장처 : 은평, 뉴타운, 구산동)
 
 
 
 
 
저자 엘리즈 그라벨│출판사 토토북│2014년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을 역설적으로 경고해준 그림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패스트푸드를 만들어낸 버거리아에서 일하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알면서도 모른 척 했던 맛의 비밀을 밝혀냅니다. 버거리아에 빠지면 빠질수록 주인공의 얼굴에 돋아나는 여드름의 수와 늘어나는 뱃살을 보면서 서늘해지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과소비, 패스트푸드, 허위 광고 등을 풍자해왔던 엘리즈 그라벨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불편했던 현실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냈습니다. 
 
(소장처 : 은평, 뉴타운)
 
 
저자 노인경│출판사 문학동네│2010년
 
  도서관 책장 꼭대기에 살면서 책 속의 글자를 지우는 책 청소부 '소소'의 일상 속으로 초대하는 그림 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책 속 세상은 자신만의 놀이 세상입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책 속 세상에 들어가 뛰어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다투기도 합니다. 책과 놀면서 마음 속에 자신만의 세상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소소'는 책과 놀면서 마음 속에 자신만의 세상을 창조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자'로 가능한 즐거운 상상의 놀이를 소개합니다. 글자의 형태에 뜻의 성질이 결합된 생명력 넘치는 상상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촉발시시키고 있습니다. 
 
(소장처 : 은평, 증산, 응암, 뉴타운, 구산동)
 
 
저자 유하│출판사 키즈엠│2014년
 
  유치가 빠지고 새 이가 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유치와 영구치에 대한 상식과 올바른 양치질 방법도 알려 줍니다.  6살 정도가 되면 아이들의 유치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보통 위아래 앞니부터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해서 하나둘씩 빠지게 됩니다. 유치는 집에서 엄마, 아빠가 뽑아 주기도 하고, 병원에 가서 뽑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보통 유치를 뽑는 것을 무서워합니다. 겁을 먹고 우는 아이들도 있고, 이를 뽑지 않겠다고 고집 있게 버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앞니가 흔들린다』는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고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습니다. 
 
(소장처 : 은평, 증산, 응암, 신사, 뉴타운, 구산동)  
 
 
저자 자일스 안드레아│출판사 킨더랜드│2015년
 
   냇은 잠들기 전에 책 읽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책을 엄마가 읽어 주는 시간입니다. 엄마가 냇을 꼭 안고 책을 읽어주려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코가 간질간질하더니 재채기가 터졌습니다. 엄청 크게 재채기를 하자 냇은 은빛 잠옷을 입은 슈퍼냇으로 변했습니다. 슈퍼냇으로 변신한 냇은 하늘을 쌩쌩 날고, 힘도 엄청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해줍니다. 그런데 엄마가 돌아와서 냇이 사라진 걸 알면 걱정 할 텐데 어쩌지요? 하지만 문제 없습니다. 사람들을 모두 구하고 다시 코 끝이 간질간질 거리다 재채기를 하면 침대로 쏙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소장처 : 은평, 구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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