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운영 은평구립도서관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은평구립도서관 (관장 권영관)은 지난 6월 28일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개관식을 열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은평구민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스마트리움’은 연면적 912.5㎡로 은평구립도서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다. 공간은 메이커스페이스, 코딩실, 다목적실, 디자인실, 공유업무실, 콘텐츠 체험실, 미디어 창작 공간, 미디어 전시관, 커뮤니티라운지,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관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주민 국회의원, 은평구의회 의원, 주민자치위원회장,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회장, 지역 주민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 중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VR 아티스트 이재혁 작가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영원한 보석’ VR 축하 공연과 4차 산업 체험센터의 취지를 살린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테이프 커팅식이었다.
 
더불어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서병진 이사장은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은 지역주민에게 4차 산업 시대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리라 확신하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영재를 발굴 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과 동시에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이 정식으로 운영되었다. 드론 및 로봇메이커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공개 운영되었고, 내 얼굴이 캐릭터로 변하는 메타버스 실감형 체험 부스와 종합자료실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시(詩)가 된 폭포가 공개되면서 이를 참관한 내빈들과 은평구 소재 학교장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개관식 이후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은평구 관내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평일 오전 시간 때에 도서관에 학교 단위로 방문하여 체험 및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스마트리움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개발하고 확충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은평구립도서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테이프 커팅식


▲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개관식 김미경 은평구청장 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