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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보도자료]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문화취약계층의 책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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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첫걸음 시작.hwp |
등록일 | 2024.08.19 |
| 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 연락처 | 02-385-1671 |
은평구립도서관의 보도자료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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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8월 2일 금요일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문화취약계층 기관 방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관처로 선정된 은평구립도서관은 20명의 활동가를 모집 선발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책 읽어주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수료한 후, 활동가들은 11월말까지 어린이, 노인, 장애인 관련 문화 취약 계층 기관 20곳을 방문하여 총 200회의 책 읽어주기와 관련 독후활동으로 구성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균등한 독서 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앞서 7월에 진행한 사업설명회에서는 방문 기관 담당자와 활동가, 강사, 간사, 사업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함께 만나,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의의와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방문기관 담당자들은 향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대상자들을 직접 만날 것을 생각하니, 떨리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무더운 여름 열심히 참여한 책 읽어주기 교육을 바탕으로 재능을 펼칠 수 있어 기대된다.”라며 높은 열정을 드러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50대 이상 예비실버세대가 문화봉사단의 주체가 되어 책을 매개로 문화 취약 계층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 속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재능 기부자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응원한다. 아울러, 문화봉사단의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고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02-385-1671, 내선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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