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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보도자료] 은평구립도서관,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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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은평구립도서관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 성료.hwp |
등록일 | 2024.12.06 |
| 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 연락처 | 02-385-1671 |
은평구립도서관의 보도자료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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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의 수도권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6개월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은평구립도서관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재능 나눔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들은 직접 문화취약계층 기관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재능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다양한 독후 활동과 마술 교구를 활용하여 문화취약계층이 독서와 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활동가들은 총 20개 기관을 방문하여 200회의 책 읽어주기 재능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2,400명 이상이 활동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적인 독서 활동과 마술, 손유희를 결합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고, 노인들에게는 기억력 향상과 인지 기능 개선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 및 장애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 활동도 진행되었다. 사업을 마무리하며 11월 19일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이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애써온 활동가들에게 감사장 전달 및 힐링 푸드테라피 체험을 제공하였다. 사업 종료 후에도 방문 활동을 진행했던 20곳의 기관에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배포하는 등, 은평구립도서관은 방문 기관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돕고,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활동가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문화취약계층에게 독서와 문화를 통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격차를 줄이고,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은평구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고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02-385-1671, 내선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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