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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보도자료] 은평구립도서관에 스마트팜을, 도시 농업의 미래를 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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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은평구립도서관에 스마트팜을, 도시 농업의 미래를 열다.hwp |
등록일 | 2024.12.27 |
| 담당부서 | 스마트리움 | 연락처 | 02-385-1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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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지난 5일, 4차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내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 참여형 도시 농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온도, 습도 등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생육환경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흙 대신 영양혼합액을 사용해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적절하게 공급한다. 또한 인공광(LED)을 이용해 쾌적한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작물 생산과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재배 공간에 장비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4단으로 8대의 장비를 설치하여 다육식물, 새싹인삼, 허브, 로메인, 그린웨이브 등 무농약, 무오염 조건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스마트팜을 활용한 자원 절약 및 효율적인 농업 관리와 친환경적 삶의 실천 방법을 전달하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 농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자가 스마트팜에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팜 이론 교육부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친환경 샌드위치 만들기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인삼 초콜릿 만들기 등 도시 농업 스마트팜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강현구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이 환경 보호와 농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이해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형 스마트팜을 활용한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eplib.or.kr) 또는 스마트리움 385-1671 (내선 5)로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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