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광장
HOME정보광장보도자료
보도자료
여러분의 소중한 공간 은평구립도서관 정보광장입니다.
| 제목 | [보도자료] 은평구립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
|---|---|---|---|
| 첨부파일 |  은평구립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운영.hwp |
등록일 | 2025.08.30 |
| 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 연락처 | 02-385-1671 |
은평구립도서관의 보도자료 제공해드립니다.
은평구립도서관의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 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
제목: 은평구립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기록의 역사, 과거에서 미래로: 돌벽에 새긴 문자에서 인공지능까지” 기록문화 인문학 여정 시작 -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오는 2025년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기록문화의 흐름을 따라 인간과 공동체의 삶을 성찰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기록의 역사, 과거에서 미래로: 돌벽에 새긴 문자에서 인공지능까지」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을 단순한 정보 저장 수단이 아닌, 인간 사유의 실천이자 공동체의 정체성을 이어주는 문화 행위로 바라본다. 고대 금석문에서부터 조선왕조실록, 디지털 아카이브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횡단하는 기록문화의 흐름을 따라가며, 참여자가 스스로 기록하고, 해석하고, 나누는 참여형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된다. 총 11회차로 운영되는 본 강연은 고려 금속활자, 조선 법전, 왕실 기록 등 한국 기록문화의 유산을 이론적으로 탐색함과 동시에, 반구정·임진각 등 지역의 기록 현장을 직접 탐방한다. 또한 노션, 클라우드, SNS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기록의 현대적 확장성과 미래적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세대 간 기록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 가능성을 탐색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청년층은 전통 기록문화의 깊이를, 중장년층은 디지털 기록의 효율성과 표현 방식을 익히며 서로의 방식을 존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한편, 이번 강연은 현재 은평구립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중임에 따라,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립상림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생태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기록’을 통해 개인의 삶과 지역 문화, 세대 간 가치가 연결될 수 있음을 조명하고자 한다.”며, “참여자들이 기록을 통해 자신과 지역사회를 다시 바라보고, 일상 속 인문학 실천의 계기로 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연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심의 ‘기록인문 동아리’ 후속 모임을 연계 운영하여, 지속적인 기록 활동과 지역 내 인문학적 교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고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02-385-1671, 내선 4)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 다음글 | [보도자료] 녹번만화도서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캠페인 스탬프 콩콩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