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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도자료] 은평구립도서관, 2025 은평도서문화축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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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 |
등록일 | 2025.10.14 |
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 연락처 | 02-385-1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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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 은평도서문화축제 『은평, 책과 한글에 반하다』 개최 - 은평구·은평구공공도서관·은평구작은도서관이 함께 ‘책과 한글이 만나는 가을, 도서관이 열어가는 지역문화의 장’ 마련 -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은평구와 은평구공공도서관, 은평구작은도서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은평도서문화축제 <은평, 책과 한글에 반하다>’가 오는 10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문화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책’과 ‘한글’이라는 한국적 상징을 결합해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서울시 정책사업 ‘힙독 서울’과 연계한 ‘힙독 서울, 책읽는 은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도서문화축제로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축제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각 도서관 체험부스 운영 ▲독서진흥유공시상식 ▲야외도서관 ‘독서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은평한옥마을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걷고 머물며 문화와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체험부스에는 은평구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참여해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팝업북 등 도서 전시, 한글 필사노트, 한글 수납함, 문장 무드등, 한지 공예, 한글 키링, 한글타자기 체험 등 각 도서관의 개성이 돋보이는 체험이 운영되어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글의 멋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동시통역 및 한글길 해설 지원 부스도 운영하여 외국인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도서관 독서존’에서는 서울시 ‘힙독 서울’ 캠페인과 연계한 북키트 활용 팝업형 야외도서관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열린 독서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은평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북한산 한문화 FESTA’와 연계해 운영하여,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축제형 도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관광, 예술을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책과 한글, 그리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층적 축제의 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문화축제는 한글과 책을 매개로 주민과 도서관이 서로 연결되고, 세대 간 공감과 교류를 이루는 진정한 지역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일상의 중심에서 문화와 지식을 나누는 열린 공간임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고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02-385-1671, 내선 4)으로 문의하면 된다. ![]() |